호남문화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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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 남원 목기 죽은 자를 위한 공드林, 산 자를 위한 기다林, 남원 목기 목록

문화원형 개요
목기(木器)는 철기시대부터 토기와 함께 생활용기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그 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도자기와 유기가 생활용기의 주를 이루면서 조선조에 이르러서는 왕실, 사찰, 일반가정에 제사용 제기로서 그 기능을 유지하여 왔다. 조선조 500년 동안 남원 지역 제기는 운봉현 실상사에 납품되어 왔다. 그래서 운봉목기라고 불렀으나 이곳에서 제작되는 목기의 대부분이 제기(祭器)여서 남원제기(南原祭器)로도 불린다. 남원 목기는 단단하고, 칠이 벗겨지지 않는 장점 때문에 다른 지방의 목기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남원목기는 지리산에서 자란 오리나무, 박달나무, 은행나무 등을 가공한 후 표면에 옻칠을 올려 마무리한다. 현재 남원은 150여 개의 목기 제작업체가 클러스터를 이루고 있고 전국 제기 생산량의 90%를 점하고 있다.
기획의도
남원 목기의 유래와 발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창작 소재화. 남원 목기의 제작과정을 디지털 콘텐츠로 가공하여 남원 목기의 마케팅 프로그램 및 교육 분야에 활용. 남원 목기 관련 체험 및 관광 프로그램의 모색. 남원 목기 제작자(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를 부각시킬 수 있는 콘텐츠 기획
개발내용
  • 2007년 남원시 선정 남원 목기 새 브랜드인 ‘공드林’과 ‘기다林’ 스토리텔링

    브랜드 명칭

    적용 분야

    이야기 공간

    내 용

    공드林

    전통제기

    실상사와
    인근 마을

    대대로 실상사에 제기를 납품하는 장인 집안의 애환을 다룸. 가난 때문에 팔려간 외동딸을 그리며 눈 먼 홀아비가 만 점의 바루를 만듦

    기다林

    생활목기

    <춘향전>
    역사문화 공간

    <춘향전>의 주요 스토리를 원용하면서 특정 플롯과 장면에서 남원목기를 등장시키는 방식(상업 광고용 시놉시스)


  • 목기 장인 작업 과정 및 작품 디지털 아카이빙
    • 대상 장인

      성 명

      구 분

      지 정 일

      김광열

      무형문화제 제11-1호(목기장)

      1993. 6. 10.

      김을생

      무형문화제 제13호(옻칠장)

      1993. 6. 10.

      노동식

      무형문화제 제11-3호(목기장)

      1996. 3. 29.

      김영돌

      무형문화제 제13호(옷칠장)

      1999. 10. 8.

    • 작업 과정

      단 계

      내 용

      초벌깎기

      초벌깎기에 적당한 재목을 마련. 절단된 재목을 끌칼로 외형을 성형. 음지에서 150일 간 건조

      재벌깎기

      건조한 재목의 거친 면을 다듬는 과정. 목기의 형태 완성

      초벌칠

      방습, 방수를 위한 칠하기 과정

      재벌칠

      6~7회의 재벌칠

활용방안
  • 남원 인근 지역 관련 브랜드와 협업 모델 도출
  • 초중등 학생 및 공예 전공자를 위한 에듀컬처 콘텐츠 제작
  • 디지털 기반 홍보 프로그램 개발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