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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 여순사건 미움과 아픔을 넘어 화해로, 여순사건 목록

문화원형 개요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여수에 주둔하고 있던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소속 일부 좌익 계열의 군인들이 4·3사건과 관련하여 제주도로의 출동 명령을 거부하였다가 정부 진압군에 의해 무자비하게 진압된 사건이다. 이 과정에서 10대부터 40대 이하의 청장년 계층이 많이 희생되었으며, 정확한 피해 집계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수천 명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된다. 흔히 여순반란사건, 여수 14연대 반란사건, 여수 군란 등으로 부르다가 이 지역 주민들이 반란의 주체로 오인될 소지가 많아 1995년 이후로는 여수·순천사건(여순사건), 여수·순천 10·19사건이라고 명칭을 바꾸어 부르고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군부 내에서 좌익 계열과 광복군 계열, 그리고 반(反) 이승만 성향의 군인들이 대규모 제거되었으며, 이승만 정부는 1948년 12월 국가보안법을 제정하고 강력한 반공국가를 구축하였다.
기획의도
1948년 10월 11일 여수와 순천 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난 이 사건은, 과거이지만 아직도 생생하게 살아있는 상태로 존재하고 있음. 그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그동안 왜곡되었던 역사적 진실을 재조명하고자 함
개발내용
  • 사이버 메모리얼관
    • 여순사건 당시의 인물, 사건,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사이버 메모리얼관 제작
  • PVR 제작
    • 여순사건의 증언자의 증언을 공간과 연계시켜 한눈에 알 수 있는 PVR 제작
  • 플래시 애니메이션
    • 제주 4·3사건과 14연대 봉기과정에 얽힌 이야기
    • 국군이 여순사건을 진압해가는 과정을 시간적 순서와 공간을 구분하여 보여줄 수 있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제작
    • 여순사건의 진압 후 이승만 정권이 반공체제를 수립해가는 과정을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활용방안
  • 잊혀져가는 우리 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 개발로 교육적·역사적·문화적 효과
  • 여순사건 관련 유적지 연계한 체험코스, 체험관 조성 및 개발 효과
  • 잊히고 잘 다뤄지지 않는 역사의 디지털화로 영구 보존 효과
  • 청소년과 성인이 사이버 체험관을 통해 함께 알아가는,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적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