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의 차 재배 역사는 369년(백제 근초고왕 24)에 복홀군(보성)이 마한에서 백제로 통합되면서 차를 이용(토산품)했다는 기록에 근거하면 1600여 년 전으로 소급된다. 아울러 1930년 후반기부터 농특사업 일환으로 차가 확대 재배되어 현재는 전국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세종실록지리지』나 『동국여지승람』에 보성을 비롯한 전라·경상 지역의 곳곳이 차의 산지로 명시되어 있으며, 지금도 문덕면 대원사 주변 야산, 복내 당촌, 조성 귀산, 보성읍 자원사지 주변, 득량 다전 등 12개 읍면 전역에 야생 차나무가 자라고 있다.
기획의도
보성의 녹차 재배 유래 및 우리나라 차문화에 대한 기여 효과를 시각적 방법으로 구현함. 보성 녹차를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결부시켜 재조명. 녹차의 제조과정을 보성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부가하여 그 우수성을 애니메이션화. 우리나라 다문화 역사를 시대별로 분류하고 일본, 중국 등의 다문화와 비교하여 이미지화. 보성 차문화 관련 설화 및 이야기를 발굴하여 2차 콘텐츠 창작의 소재화. 차문화 관련 도구를 주제로 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
개발내용
만화(웹 서비스 용) ― 동아시아의 차문화 애니메이션
한국, 중국, 일본의 차문화 관련 콘텐츠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한국, 중국, 일본의 차문화 개관
한국, 중국, 일본의 차 관련 대표 이야기 탑재
전용 캐릭터 제작 포함
보성 지역의 전통 소리인 동편제를 BGM으로 활용
녹차의 효능을 홍보하는 교육용 e-book 제작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녹차의 효능을 알리는 교육콘텐츠 :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카로틴, 불소, 셀레늄, 아연, 망간의 기능 기재